평택교육지원청, 교육공무직원과 함께 소통하는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기지부 간담회 개최교육공동체 구성원(교육공무직원)의 근무현장 애로사항 해소 방안 공동 모색
[경인통신]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6월 7일 교육장실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기지부와 교육공동체 구성원인 교육공무직원의 근무현장 애로사항 해소 및 처우개선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학교급식 종사자의 건강과 안전한 작업 환경을 위해 환기시설 개선 및 대체인력 지원, 교육공무직원 처우개선 방안 등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대화가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기지부 하정희 평택지회장은 “코로나19 이후 지역교육청과 소통의 기회가 부족했는데, 이렇게 한 자리에 모인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고 본다. 특히 교육공무직원의 근무여건 및 처우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해주시고 공감해주시는 평택교육지원청 직원분들의 모습에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 보다 더 많은 소통의 자리가 마련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종민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의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헌신하는 교육공무직원 덕분에 평택교육이 점점 더 성장하고 발전하고 있음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과 소통하면서 교육공무직원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평택교육 발전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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