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종상) 임·직원들이 최근 ‘1사 1촌’ 자매결연 마을인 오산시 서2동을 방문해 농가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번 농가 일손 돕기는 공단 이사장과 30여 명의 임·직원이 18만㎡의 논에 쓰일 모판 4500여 개를 나르고 물주기와 부직포 씌우기 작업 등을 통해 지역 사회를 위한 소중한 땀방울을 흘렸다. 이종상 이사장은 “일손 돕기 중 때마침 가뭄 해갈에 도움이 될 단비도 내려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공단은 공익성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끊임없이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11년 서2동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농번기 노력봉사 등 공익 활동을 펼쳐 왔으며 지난 2월 비닐하우스 화재 발생 후 공단 전 임·직원이 성금을 모금해 전달하고 현장 복구도 지원한 바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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