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시설관리공단,‘1사 1촌’자매결연 마을 일손돕기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5/04/19 [00:31]

오산시시설관리공단,‘1사 1촌’자매결연 마을 일손돕기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5/04/19 [00:31]
오산,  1사1촌돕기(2).jpg

 
경기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종상) 임·직원들이 최근 ‘1사 1촌’ 자매결연 마을인 오산시 서2동을 방문해 농가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번 농가 일손 돕기는 공단 이사장과 30여 명의 임·직원이 18만㎡의 논에 쓰일 모판 4500여 개를 나르고 물주기와 부직포 씌우기 작업 등을 통해 지역 사회를 위한 소중한 땀방울을 흘렸다.
이종상 이사장은 “일손 돕기 중 때마침 가뭄 해갈에 도움이 될 단비도 내려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공단은 공익성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끊임없이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11년 서2동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농번기 노력봉사 등 공익 활동을 펼쳐 왔으며 지난 2월 비닐하우스 화재 발생 후 공단 전 임·직원이 성금을 모금해 전달하고 현장 복구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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