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화성시, 매향리에 유소년 야구 메카 조성

‘2017~2020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유치 업무협약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5/04/19 [13:29]

화성시, 매향리에 유소년 야구 메카 조성

‘2017~2020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유치 업무협약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5/04/19 [13:29]
경기도 화성시 매향리가 사격장의 아픔을 걷고 스포츠 중심지로 거듭난다.
이를 위해 시는 KBO, KBA 야구연맹과 ‘2017~2020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오는 20일 오전 10시30분 시청로비에서 진행될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채인석 화성시장, 박종선 의장, 양해영 KBO 사무총장, 윤정현 KBA 전무이사, 한영관 한국리틀야구연맹 회장, 이광환 KBO 육성위원장, 주성록 한국여자야구연맹 부회장과 이일남 화성시 리틀야구단 감독과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화성시는 우정읍 매향리 320-2번지 일원에 면적 24만 2689㎡ 규모에 사업비 314억 원을 들여 8면의 야구장(리틀 4면, 주니어 3면, 여성야구장 1면)과 실내야구 연습장 1개소, 관리동, 주차장(400대 이상), 전광판과 조명 8개소, 중계석과 관중석, 베팅 체험장과 가족 놀이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시는 유소년 야구 메카가 조성되면 연 25만 명의 이용객과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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