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수원시가 17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영흥수목원 겨울정원 옆 부스에서 목공체험 행사를 연다.
영흥수목원 방문객 누구나 목공지도사와 함께 보물함, 소품의자, 휴지함, 수원이 상자, 비밀의 책 등 다양한 목공 조립 세트를 사용해 목공품을 제작할 수 있다. 무료 체험이지만 재료는 별도로 구매해야 한다. 목공체험 부스에서는 캄포 도마, 벤치, 화분 받침, 좌탁, 스툴, 협탁, 미니공구함 등 여러 목공품도 전시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목공지도사와 함께 직접 목공품을 제작해 볼 기회”라며 “영흥수목원을 구경하고 목공 체험도 하면서 즐거운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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