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는 지난 18일 집중 사례 가정과 다문화 가정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드림스타트 가족 간 소통 강화와 체험을 확대코자 서울 코엑스 아쿠아리움 견학과 한강 유람선 승선 체험으로 진행된 ‘드림스타트 가족 힐링 문화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광훈 여성보육과장은 “이번 행사는 올해 개소된 서부 지역 아동 가정과 시 전지역 아동이 함께 체험하는 첫 행사여서 그 의미가 크다”며 “시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아동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는 지난 3월 ‘2014년도 보건복지부 드림스타트 사업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저소득층 아동들에 대한 사례관리와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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