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호 농촌진흥청장, 충남 서산 가루쌀 생산단지 및 육묘 현장 점검생산단지 대표자‧육묘 책임자 격려…영농현장 목소리 들어
서산간척지영농조합법인은 육묘장 내부에 공기 순환 시설을 설치해 육묘 상자에 파종한 볍씨의 싹 트는 시기를 균일하게 맞췄고, 강한 햇볕으로 어린 모가 하얗게 변하지 않도록 차광막 시설을 설치하는 등 안정적 육묘를 위한 시설을 조성했다. 이날 조재호 청장은 가루쌀 종자 상태와 모판흙(상토) 등을 점검하고, 가루쌀 안정생산을 위한 육묘의 중요성을 강조한 뒤 "균일한 품질과 일정한 수확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공동육묘, 제때 모심기(이앙) 등 재배단계별 표준재배법을 잘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조 청장은 이어 "가루쌀 재배와 생산 현장의 어려움을 최소화하도록 생산단지별 관리와 기술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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