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부경찰서(서장 김성훈)는 최근 2층 회의실에서 경찰서장과 각 과장, 지구대‧파출소장과 북구의회 의원 13명 등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의회와 함께하는 치안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창경 70주년을 맞아 ‘도약’과 ‘희망의 새 경찰’로 나아가기 위해 주민의 시각에서 경찰을 바라보고 미래 100년을 향해 나아갈 방향과 전략을 수립해 한 층 업그레이드된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한 논의 자리였다 31만 북구 주민을 대표하는 구의원 대상 치안정책 추진사항에 대한 설명과 제안을 청취하고 주민이 원하는 방향과 기대가 무엇인지 살피고 주민의 입장을 헤아리는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김 서장은 “주민의 안전욕구가 한층 높아지는 가운데 주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주민 한명 한명이 변화를 실감할 수 있도록 성심성의를 다해 치안활동을 펼치겠다”며 “4대 사회악 근절‧비정상의 정상화 등 국정과제를 안정된 치안으로 뒷받침하고 체감하는 기초치안‧공감받는 생활법치‧주민중심 감동치안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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