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사)바다살리기국민운동본부 안산시지부, 대부도 해안가 정화활동 실시

수거활동 봉사 참여자 해솔길 걷기체험, 승마체험도 함께 실시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5/04/23 [01:06]

(사)바다살리기국민운동본부 안산시지부, 대부도 해안가 정화활동 실시

수거활동 봉사 참여자 해솔길 걷기체험, 승마체험도 함께 실시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5/04/23 [01:06]
시지부 대부도 해안가 정화활동 실시2.png

 

 
대부해양관광본부(본부장 이태석)와 (사)바다살리기국민운동본부 안산시지부(지부장 오순녀)는 최근 해양수산과 직원과 지부회원 90여 명과 안산시관광협의회, 안산시승마협회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대부도 구봉도에서 해안가 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봄철 행락철을 맞아 실시한 이날 행사는 10시부터 해양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과 함께 해안가 쓰레기 수거활동을 실시한 후 안산시승마협회에서 준비한 승마체험과 대부도의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대부 해솔길(1코스) 걷기 체험행사를 병행 실시했다.
그동안 (사)바다살리기국민운동본부 안산시지부는 수도권 해양관광명소로 부각된 대부도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함에 따라 2013년부터 행락철 기간 중 매년 월 1회 이상 자체 회원 및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함께 대부도 해안가 쓰레기 수거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사)바다살리기국민운동본부 오순녀 안산시지부장은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대부도 환경보존을 위해 더욱 힘써 노력하겠으며 시민들이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더 많이 인식하고 활동에 참여하도록 다양한 해양환경보존 캠페인과 교육을 확대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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