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6월 19일 화성시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교육지원청-사회복지관-한국지역난방공사 간에 안전한 하굣길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지킴이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교통안전지킴이 사업은 화성시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시행하는 지역사회 연계사업인“내일로 가는 발걸음”의 일환으로, 계속 증가하는 학교 주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주민들이 하굣길 학교 인근 교통지도 활동을 하는 일자리 사업이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와 해당 사업을 연계하여 지원하고, 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근로활동 희망자 모집 및 파견, 한국지역난방공사에서 예산을 지원한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과 학교안전 연계사업을 위해 긴밀히 협력함과 동시에, 앞으로도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역기관과의 협업을 기대하며, 이번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광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지역사회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통합의 효과는 물론,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하굣길이 조성되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학교 주변환경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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