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만화진흥기관인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사장 이희재)이 23일 만화 저작권 보호와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진흥원 5층 세미나실에서 한국저작권위원회 오승종 위원장, 저작권보호센터 김용철 센터장, 한국만화가협회 이충호 회장,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오재록 원장과 김형배 작가, 장태산 작가 등 만화가와 만화산업 종사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 간에 국내·외 만화 저작권의 보호와 만화저작권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한 교육과 홍보 사업의 협력을 통해 만화 산업의 발전을 이루고자 진행됐다. 진흥원은 만화 저작권 인식 개선과 만화 분야 표준계약서 사용을 독려하기 위한 캠페인과 홍보,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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