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전통문화관, 한옥 여름 교육 프로그램 운영한옥 배움터, 사군자(문인화), 수채화 바캉스 3개 교육…7월 4일까지 교육 수강생 모집
[경인통신]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7월 5일부터 8월 26일까지 한옥기술전시관에서 ‘2023년 여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옥에 관심 있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이번 여름 교육 프로그램은 한옥 배움터, 사군자(문인화), 수채화 바캉스 3개 강좌로 꾸려졌다. 올여름 우리의 전통 한옥 ‘한옥기술전시관’에서 시원하게 여름을 즐겨보자. 우리의 전통가옥 한옥에 대해 알아보는 인문학 교육 ‘한옥 배움터’를 비롯하여, 문인화의 기초가 되는 사군자 기법을 익혀 먹으로 다양한 표현을 해보고 작품을 창작해 보는 ‘사군자(문인화)’, 소묘 기초에 대한 이해와 수채화 물감을 활용하여 꽃, 성곽 등 수원시의 상징을 전통적 소재로 그려볼 수 있는 ‘수채화 바캉스’ 등 전통문화예술 교육을 신규 개설했다. 한옥 여름 교육 프로그램은 유료이며, 6월 20일 화요일부터 7월 4일 화요일까지 수원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선착순 접수 후 수강이 가능하다. 강의내용, 교육일정, 수강료 등 자세한 내용은 수원문화재단 누리집과 수원전통문화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신한옥의 대중화와 우리 전통문화예술 교육 활성화를 위해 한옥기술전시관에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시민들이 공공한옥에서 직접 배우고 체험하는 한옥 특화 교육을 통해 신한옥의 대중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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