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오산교육지원청, 한국형 어린이 통학버스 시범운영 위한 업무협약 체결안전성 향상 어린이전용버스 시범운행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환경 조성
이번 업무협약은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연구과제 '한국형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성 향상 기술개발'에서 추진 예정인 한국형 어린이 통학버스의 시범운영을 위한 것으로,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화성시청, 한국교통안전공단,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4개 기관이 참여했다. 한국형 어린이 통학버스는 검증된 연구기관이 높은 안전성 확보 부품과 차량을 설계, 개발한 어린이 전용버스로 오는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간 화성시내 초등학교에서 10대가 시범운행될 예정이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비도시화 지역 원거리 통학 학생이 많은 초등학교에 통학버스를 우선 지원하고, 최신 안전기술을 적용한 통학버스를 국내 최초 시범 운영함으로써 안전 사고예방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공-민간부문이 적극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며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들을 계속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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