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유통 화장품 품질 모두 기준에‘적합’색조화장품 60건, 영·유아화장품 20건 품질검사 결과 기준에 적합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성모)은 인천지역에서 유통 중인 색조화장품과 영·유아화장품을 대상으로 품질검사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품질검사는 볼연지, 메이크업베이스, 아이섀도, 페이스 파우더 등 색조화장품과 영·유아화장품은 로션, 크림, 오일 등 다소비 품목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인천보건환경연구원은 2011년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약품 등 제조·유통관리 계획’에 의거 매년 50 ~ 60건의 유통 화장품 품질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 화장품 산업의 발전을 위해 인천대학교 해양 RIS 사업단과 MOU를 체결했다. 또 매년 의약품, 의약외품, 화장품, 한약재 등 370품목에 대해 품질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검사결과를 매월 연구원 홈페이지에 게재해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있다. 오세흥 인천보건환경연구원 약품분석과장은 “앞으로도 유통 화장품에 대한 지속적인 품질검사를 실시해 안전한 화장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를 철저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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