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문화재단은 7월 5일부터 실시하는 2023 공연 밖 예술여행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기 공연 밖 예술여행의 주제공연은 클래식으로 만나는 미술과 문학이야기이다. ‘설록홈즈와 바이올린’ 클래식 공연에서 뛰어난 바이올리니스트이기도 했던 셜록홈즈가 연주했을 곡을 용인문화재단 처인홀에서 관람한다. 그리고 문학작품 속에 나타났던 음악들의 소양과 사고를 매주 수요일 10시, 5회에 걸쳐 인문학 수업을 진행한다.
이번 2기 공연 밖 예술여행은 클래식 음악 공연이다. 인문학수업은 단순한 지식의 축적이 아닌 생활로 이어져 자기 자신의 내적 성장을 이루도록 추구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공연 밖 예술여행’은 오산문화예술회관이 중심이 돼 연극, 클래식, 오페라 감상의 가치를 지역주민에게 제공함으로써 생활 속 인문 활동을 확산하기 위한 사업으로 1기부터 3기까지 운영된다. 한편 오는 9월 23일은 ‘공연 밖 예술여행’의 특별 프로그램으로 1기부터 3기까지 참여한 참가자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참가하는 가족의 날 행사도 개최한다. 이날은 연극 ‘도둑배우’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람한다. 심미적 감성과 문화적 소양을 쌓는 2023 공연 밖 예술여행 2기 참가자는 오산문화재단 문예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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