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교육지원청, “얼씨구, 좋다~!!” '떴다, PTS' 민속 예술 공연 관람을 통한 흥겨운 직원 연수 실시평택미래교육혁신지구 사업인 평택농악·평택민요 공연에 평택교육지원청 전 직원 참여하여 사업 응원
[경인통신] '떴다, PTS(Pyeong Taek Sounds' 공연은 2023 평택미래교육협력지구의 여러 사업 중 지역의 다양한 체험처를 발굴하여 학교에 연결해주는 온마을 원클릭 사업의 하나로 평택교육지원청과 평택시가 공동 기획·운영하여 5월 4일부터 6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한국소리터에서 공연하고 있다.
평택교육지원청 전 직원 220명은 6월 8일, 6월 22일 2차례에 나누어 공연장을 찾아 단체 관람하러 온 학생들과 함께 지역의 대표 문화유산인 평택농악과 민요 공연을 관람하며 우리 조상의 흥과 삶의 소리를 체험하고 해당 사업을 응원했다. 공연을 참관한 평택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과 경기도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우리의 전통 예술인들의 수준 높고 흥이 넘치는 공연을 보며 자긍심을 느꼈으며, 체험학습을 온 학생들과 함께 “얼씨구~, 좋다~” 등의 추임새를 넣으며 예술인들을 응원했다. 공연 관람을 마친 직원들은 “평택에 이런 훌륭한 문화유산이 있는지 몰랐다. 옛 조상들의 고단한 삶을 소리와 음악으로 이겨내려는 선조의 지혜를 느낄 수 있는 공연이었다. 이런 민속문화예술의 명맥이 끊기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전승을 받으려는 분들이 없다는 얘기를 들으니 더 많은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직원 연수를 국악 공연을 들으러 간다고 해서, 재미가 없을 것 같아 기대하지 않았는데, 1시간이 짧게 느껴질 정도로 흥겨운 시간이었다. 거기다 우리 교육지원청이 주최하는 행사라고 하니 동참하는 것도 의미있다고 생각한다.” 라고 참관 소감을 전했다. 평택교육지원청 박은희 기획경영과장은 “ 평택교육지원청 특색사업과 직원 연수를 연계 실시하여 사업활성화와 직원 복지 차원의 힐링 연수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린 유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팽창하는 도시, 평택에서 많은 업무로 고생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면서 의욕을 고취시켜 업무효율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연수 기획 의도를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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