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교육지원청, 학부모 대상 고교학점제 역량강화 연수 및 지역 체험프로그램 운영초·중·고 학교급별 맞춤형 고교학점제 역량강화 연수 운영
[경인통신] 안성교육지원청은 21일 안성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학부모 대상 고교학점제 역량강화 연수 및 지역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초등학생 학부모들이 참석하여 ‘초등학교 때 미리 알아보는 진로학업설계’를 주제로 고교학점제 역량강화 연수를 들었다. 이어 안성시 서운면 ‘유나팜’(대표 장영옥)에서 약용식물(허브)의 이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허브 미스트 만들기 활동을 했다. 안성 지역의 농장에서 치유 농업에 대해 안내하고, 농업의 지속 발전을 위해 체험하는 시간이었다. 안성교육지원청은 21일을 시작으로 23일과 30일에는 중학생 학부모 대상, 27일은 고등학생 학부모 대상으로 고교학점제에 따른 자녀의 학업 설계요령 및 대학 진학 설계 방안에 대해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학교급에 따른 학부모 맞춤형 고교학점제 연수를 운영하여 연수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지역의 농업과 농업의 필요성에 대해 학부모의 이해를 제고할 것이다. 심상해 교육장은 “교육의 주체인 학부모의 고교학점제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하여 지역과 함께하는 고교학점제가 실현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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