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 양감애향장학회(이사장 김태순)는 지난 25일 오전 양감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2015년도 1학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장학회 회원, 학생, 학부모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감면에 거주하고 인성과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13명을 선발해 각 100만 원씩 전달했다. 양감애향장학회는 지난 2012년 창립된 단체로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에 뜻을 가진 사회단체와 기업체 대표들로 구성됐으며 매년 기부금을 모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김태순 이사장은 “미래인재를 위한 투자라는 소중한 가치 실현을 위해 훌륭한 재능과 역량을 갖춘 학생들이 가정형편으로 교육의 기회를 잃지 않고 꿈과 희망을 펼치길 바란다”며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가 될 수 있도록 학업에 정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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