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행궁마을 주민 협업 관광 활성화 캠페인 추진6월부터 차 없는 거리 운영 지원, 행궁마을 열린 화장실 운영
[경인통신] 수원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행궁마을 주민 협업 관광 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한다.
'행궁마을 주민 협업 관광 활성화 캠페인'은 지역주민이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속적인 행궁동 내 관광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차 없는 거리 운영 지원 ▲행궁마을 열린 화장실이 주요 내용이며, 6월부터 9월에 걸쳐 진행한다. '차 없는 거리'는 6월부터 매월 1회 주말에 진행하며, 14시부터 18시까지 수원시 팔달구 화서문로 일대와 공방거리 일부 구간에 차량통제를 할 예정이다. '행궁마을 열린 화장실'은 6월부터 9월까지 상시 운영하며, 행궁동 내 열린 화장실 참여 업체 13곳에서 누구나 화장실 이용이 가능하다. 김현광 대표이사는 “지역주민, 지역협의체와 재단의 협업으로 운영하는 '행궁마을 주민 협업 관광 활성화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과 재단의 협업 능력이 증대되고 행궁동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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