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숲의 도시 안산의 꿈! 시장과 공무원이 함께 꿈 꾼다!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5/04/26 [23:06]

숲의 도시 안산의 꿈! 시장과 공무원이 함께 꿈 꾼다!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5/04/26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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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종길호와 안산시 공무원들은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의 핵심가치를 함께 공유했다.
제 시장은 이날 단상에서 안산시 미래상을 숲에서 해답을 찾았고 숲의 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한 자신의 생각을 공무원들에게 꺼내 놓았다.
도시 숲은 사람들의 상처를 치유시키고 편안한 휴식공간이 되고 자연교육장이 되어 아이들이 바르고 훌륭한 인재로 자라게 하는 공간이 된다고 역설했다.
오염된 산업도시였던 브라질의 쿠리치바시를 성공으로 이끌었던 자이메 네르네르 쿠리치바시 전 시장의 예를 들며 앞으로 안산시는 자연 공존의 숲, 치유의 숲, 해안 휴양의 숲, 녹색 가로의 숲, 공동체의 숲을 통해 15년 후 ‘숲의 도시의 안산’의 웅장한 청사진을 공무원들에게 보여줬었다.
시장의 특강에 이어 용인대학교 경찰행정학과 이상원 교수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범죄예방 환경설계 ‘CPTED)’ 즉 도시를 디자인과 사용를 통해 범죄 불안감과 발생범위를 줄이고 삶의 질을 증대시키는 기법을 안산에 도입해 다양한 디자인을 통해서 범죄 발생기회를 사전에 제거하는 등 범죄발생과 범죄에 대한 불안감을 저감시켜야 한다고 강의했다.
핵심가치 공유 교육은 지난 3월부터 숲의 도시 안산이라는 주제를 시작으로 이번 달에는 안전도시 안산, 5월에는 희망마을 안산, 6월에는 마이스 산업의 도시 안산이라는 주제로 진행 중에 있다.
안산을 어떻게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 것 인가에 대해서 시장과 공무원이 함께 공유하고 같이 꿈을 꾸고 있는 안산시는 앞으로 사람과 자연, 그리고 다양한 생명의 공존하는 ‘숲의 도시’로 어떻게 변모될 것인지 기대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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