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건모)이 운영하는 수원시장기요양지원센터가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실시한 “2014년 장기요양기관 평가”에서 A등급을 받으면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27일 수원시장기요양지원센터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공단 노인장기요양보험공단은 지난 2009년부터 양질의 장기요양서비스 제공과 장기요양기관 선택권 확대 등을 위해 매년 장기요양기관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해 3월 27일부터 지난 2월 28일까지 전국 1만 298개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재가장기요양기관 평가를 진행했다. 재가(주간보호)분야는 방문요양, 방문목욕, 방문간호, 주야간보호, 단기보호, 복지용구 등 6개 급여에 기관운영, 환경․안전, 권리․책임, 급여제공과정, 급여제공결과 등 5개 대분류 영역 등 357개 평가지표를 적용, 평가한다. 수원시장기요양지원센터는 이번 평가에서 상위 10% 이내에 평가, A 등급을 받으면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윤 이사장은 “이번 최우수 기관선정으로 수원시 노인복지와 관련한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을 여실히 증명했다”며 “고령화시대를 맞아 노인에 대한 복지 서비스를 한층 발전시켜 전국 제일의 장기요양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원시장기요양지원센터는 장기요양기관의 차별화된 서비스 개선을 위해 통합적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관리자와 종사자에 대한 교육지원사업, 지역 복지 서비스와 정보제공체계구축, 운영매뉴얼제작, 멘토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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