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감배 수영대회, 6년 만에 열려24일~25일, 광교복합체육센터에서 개최...등록·비등록 포함 819명 학생 출전
[경인통신] 경기도교육청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체육 역량을 키우기 위해 ‘2023 교육감배 수영대회’를 6년 만에 개최했다. 오는 25일까지 수원 광교복합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지난 2017년 경기도 꿈나무 수영 대축전을 마지막으로 코로나19 등으로 열리지 않다가 6년 만에 다시 열려 그 의미가 크다.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기도수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초·중·고 학생 819명(등록 선수 251명, 비등록 선수 568명)이 함께 참여해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의 균형을 이룬다.
임태희 교육감은 첫날인 24일 대회가 열리고 있는 현장을 찾아 학생들을 응원한 뒤 지난 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역대 최다 금메달을 획득한 수영 종목 우수 학생 선수들과도 만나 격려했다.
성정현 경기도교육청 체육건강과장은 이번 대회에 출전한 학생과 학부모들을 만나 “대회의 승패보다 스스로 건강 증진과 도전 자체에 기쁨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대회를 준비하며 땀 흘린 여러분 모두가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 인재”라고 응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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