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오산교육지원청,‘2023 특수교육대상학생과 비장애 학생 가족, 교직원이 함께하는 더삶 콘서트’2023년 6월 23일 관내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과 비장애 학생 및 가족, 교직원를 대상으로 한 힐링 클래식 음악회 실시
[경인통신]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23일 싱그러운 초여름 밤의 설렘을 만끽할 수 있는 클래식 연주회 “더불어 사는 삶이 아름답다! 더 삶 힐링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화성 오산 지역 관내 유·초·중·고 특수교육 대상 학생 및 비장애 학생과 가족, 교직원들은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공연을 관람했다. 이번 공연은 비아토르 앙상블과 테너, 타악기 연주자가 협연하여 다채롭고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바흐의 피아노 3중주를 시작으로 하이든, 베토벤, 라흐마니노프 등의 음악가와 그들의 대표곡이 연주됐다. 또한 공연의 후반부에서는 스티비 원더 곡 등의 팝송과 가요, 탱고 연주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직접 호흡하고 참여하는 시간으로 초여름의 행복한 저녁을 선물했다.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선율과 이야기가 있는 공연을 통해 화성오산 특수교육대상학생과 비장애학생의 꿈과 희망이 자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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