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장애인체육회, 다양한 장애인 스포츠 체험 행사 개최7개 종목(골볼, 보치아, 슐런, 쇼다운 등) 체험으로 장애 인식 개선
[경인통신] 오산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3일 오후 2시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소체육관 및 다목적실에서 ‘2023 오산시장애인체육회 장애인 스포츠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험은 다양한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백영민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오산시장애인체육회 임직원과 종목별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했다. 골볼, 보치아, 슐런, 쇼다운, 한궁, 뉴스포츠(컬링) 등 7개 종목을 선보인 가운데, 종목별 관계자가 설명과 시범을 보여주며 다소 생소한 장애인 스포츠 종목에 대해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 모두 한목소리로 “지금까지 접해보지 못했던 다양한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체험을 통해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인식 전환의 시간으로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애인체육회장(오산시장)은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장애인 스포츠 체험을 통한 장애에 대한 이해 및 인식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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