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 세마동은 지난 26일 시립 세마어린이집에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써달라며 55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세교동에 소재한 시립세마어린이집은 현재 원아 91명, 보육교사 20명으로 24시간 보육을 제공하는 시설로, 이웃돕기를 위한 아나바다 바자회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김덕희 원장은“아이들이 어려서부터 나눔에 대해 배우고 모금활동과 후원을 실천하면서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품고 성장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아이들과 함께 실천해 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신동진 세마동장은 “어려서부터 이웃을 위한 나눔에 대해 배우는 아이들이 있어 지역사회가 밝게 빛나는 것 같다”며, “아이들이 모금한 소중한 후원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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