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FC와 신한카드가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협약식을 맺었다. 신한카드는 지난 27일 부천FC 사무국 단장실에서 김종구 부천FC단장, 신한카드 서원석 강남본부장, 강미혜 부천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에 부천FC는 신한카드에 A보드 등의 광고권을 제공하고 신한카드 이용자에게 티켓 구매 시 20%를 할인 해주는 등의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서원석 본부장은 “신한카드는 이번 상호협력 관계를 시발점으로 부천FC가 명실상부한 부천시민프로구단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종구 단장은 “신한카드의 후원에 감사 한다”며“좋은 경기력과 결과로 더욱더 높은 곳으로 올라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상호협력을 통해 양사가 서로 홍보활동에도 협력 하겠다”고 말했다. 부천FC는 오는 29일 인천전용축구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와 2015 하나은행 FA컵 32강전을 갖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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