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북부보훈지청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6월 24일 PJ청년봉사단과 파주 거주 6.25 참전유공자분댁에 주거환경개선 봉사를 실시했다. PJ청년봉사단은 전·현역 군인, 군인가족, 민간인으로 구성된 파주 지역 봉사단으로 2012년부터 꾸준히 선배 참전유공자들을 위해 봉사해오고 있다.
금번 봉사활동은 누수로 인해 곰팡이가 심한 베란다 페인트칠, 베란다 및 욕실 선반설치 및 대청소와 장마를 대비한 방역까지 함께 실시했다. 이번 봉사 대상인 박 어르신께서는 “베란다에 곰팡이가 심해서 건강에 안 좋아도 금전적인 부분 때문에 선뜻 수리할 생각을 못했는데, 이렇게 후배들이 와서 깨끗하게 페인트칠도 해주고, 안 쓰는 욕조도 버려주고 집도 청소해줘서 너무 깨끗해졌다.”며 무척 좋아하셨다. 아울러, PJ청년봉사단은 6월 25일 방역에 취약한 참전유공자 4가구를 방문하여 장마를 대비하여 방역봉사도 실시했다. 경기북부보훈지청장 관계자는 “꾸준한 관심과 후원으로 지역사회 보훈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이바지해주신 PJ청년봉사단에 깊은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일류보훈 실현을 위해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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