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 화성도시공사는 27일 교통약자가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승하차 안전도우미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승하차 안전도우미 활동은 2023년 임직원 사회공헌활동 공모전 투표 결과 우수 활동으로 선정괘 기획됐으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교통약자의 편의성을 증진해 안전사고 예방하는 데 중점을 뒀다. 승하차 안전도우미 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어르신과 교통약자 이용객이 많은 향남 홈플러스와 발안 만세시장 주변 버스정류장에 배치됐으며, 교통약자의 무거운 짐을 대신 옮기고 거동이 불편한 승객의 안전한 승하차를 돕는 활동을 했다. 특히 발안 만세시장의 장날에 맞춰 평소보다 많은 시민이 대중교통을 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하는 데 힘썼으며, 안전도우미 활동 이외에 버스정류장 안전점검과 환경정화 등의 활동을 함께 했다. HU공사 관계자는 “승하차 안전도우미를 통해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들도 불편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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