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용 경기도의원, '오지 않는 장애인 콜택시' 문제 있다박 의원, 지난 26일 예결위서 "장애인 콜택시 운전원을 대폭 확대해야"
[경인통신] 경기도의회 박재용(보건복지위, 더불어민주당, 비례) 의원은 지난 26일 열린 369회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장애인 콜택시 운전원 부족' 문제를 지적하고, 경기도 교통국에 장애인 콜택시 운전원을 대폭 확대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날 경기도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제출한 ‘시군별 교통약자 이동센터 현황자료’에 의하면 도내에 1178대의 장애인 콜택시가 운영되고 있으며, 차량 1대당 운전원 비율은 1.1명 수준으로 나타났다. 일부 오산시, 양주시, 의왕시의 경우는 운전원 비율이 0.9명으로 낮았다.
이와 같은 운전원 부족 문제로 인해 야간이나 주말, 공휴일에 장애인 콜택시 운행을 정상적으로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평일 장애인 콜택시 운행률도 낮을 수밖에 없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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