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규 경기도의원, 경기동북부권 공공의료원 동두천시 유치를 위한 정담회 가져공공의료원 유치를 통해 의료서비스 질 높여 경기동북부권 의료 불균형 문제 해소해야
[경인통신]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인규 위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동북부권 공공의료원 동두천시 유치 촉구를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는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김동규 경기도의료원 운영정상화 TF위원장,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 전성희 동두천시 미래발전팀장, 심우현 동두천시 지역발전범시민대책위원회 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하여 경기동북부권 공공의료원 동두천시 유치를 위한 추진 경과와 필요성, 동두천제생병원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종현 보건복지위원장은 “동두천 제생병원 무상임대를 보다 구체적인 행정 절차를 진행하여야 한다”며 “경기도민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심도있는 검토를 해야한다”고 발언했다. 김동규 경기도의료원 운영정상화 TF위원장은 현재 적자가 500억 이상 발생한 상황에서 공공의료의 혁신을 위한 방안을 검토 하고 공공의료원의 이전과 설립에 대한 대안으로 동두천시에서 동두천제생병원 활용과 관련하여 "구체적·공식적인 절차와 의료인력확보 등 의료원 설립에 필요한 사항들이 진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인규 의원은 “동두천시에 공공의료원이 유치된다면 응급의료분야 의료 취약지의 오명을 벗어날 뿐 아니라, 경기 동북부권역의 의료거점지로서 역할과 전염병 집중관리 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다”고 정담회의 목적을 밝혔다. 이어 동두천 제생병원 활용을 통해 건축비 등 2천억 원 이상 예산이 절감되고 군인 및 장병가족의 의료복지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또한 응급실까지 북부권역 5분 내 이송 가능한 헬리포트 활용을 통해 골든타임 확보가 이루어질 수 있다고 의견을 개진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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