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체육회, ‘2023년 상반기 직장운동부 직무교육’ 실시도장체 직장운동부 6종목 26명 대상...현장 중심의 스포츠인권교육, 스포츠멘탈교육 진행
[경인통신]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스포츠인권 존중문화 안착과 경기력 유지‧향상 등을 위해 ‘2023년 상반기 직장운동부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화성시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도장체 직장운동부 26명(보조자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스포츠인권교육’과 ‘스포츠멘탈교육’, 질의응답과 애로사항 청취 등을 통해 소통했다.
백경열 사무처장은 “경기도 장애인체육의 위상을 드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계시는 직장운동부 지도자와 선수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며 “여기 계신 분들이 바로 장애인선수의 훌륭한 롤모델임과 동시에 장애인체육 저변확대 등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계시는 분들”이라고 격려했다.
백경렬 처장은 이어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여러분의 노고에 격려를 보내며, 보다 나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테니 여러분들도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번 직무교육에 참석한 한 지도자는 “직장운동부의 인권신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지도자의 역할이 무엇보다 큰 것을 알기에 선수들의 건강 유지와 경기력 향상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직장운동부는 역도, 사격, 볼링, 수영, 보치아, 컬링 등 6종목 21명으로, 매년 전국체전 등 각종 국내외 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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