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철규 화성시의원, ‘저수지 활용한 친수공원 조성’ 제안“시민들에게 더 건강하고 안정적인 자연과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한 걸음 한 걸은 다가와 달라”
[경인통신] 경기도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장철규(더불어민주당, 진안동,병점 1·2동) 의원은 화성시의회 222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감소한 녹지 공간을 대체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도심지 내 저수지를 활용한 친수공원 조성을 제안했다. 이날 장 의원은 저수지를 활용한 친수공원 조성 제안의 과제로, △화성시 저수지의 지속적인 물관리로 수질을 개선하고 △농어촌 공사 소유의 저수지 활용 시 임대료 부분에 관해 관련 조례 개정 등 지속적인 기관의 소통과 협의를 강조했으며 △분산업무를 일원화 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 구축해 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방안을 제안했다. 장철규 의원은 “저수지를 활용한 공원 조성 제안은 행정과제들을 해결하고 시간이 걸리는 쉽지 않은 사업이지만 화성시민들에게 더 건강하고 안정적인 자연과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한 걸음 한 걸은 다가와 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화성시의 42개의 저수지 중 면적이 큰 저수지 9개는 모두 농어촌공사 소유의 저수지이며, 전체 저수지의 평균 수질은 TOC기중 4~5급으로 매우 낮은 편이다.
화성시의회 9대 의원인 장철규 의원은 병점동과 진안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으며, 동부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낙후된 구도심 재생 사업을 위해 늘 현장에서 발로 뛰는 의원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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