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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북한의 위협과 무력 도발, 단호히 대처하겠다”

김 지사, “연평해전 24인 용사들 위국헌신을 기억하겠다”

경인통신 | 기사입력 2023/06/29 [17:26]

김동연 경기도지사, “북한의 위협과 무력 도발, 단호히 대처하겠다”

김 지사, “연평해전 24인 용사들 위국헌신을 기억하겠다”
경인통신 | 입력 : 2023/06/29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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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경인통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북한의 위협과 무력 도발에 대해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24인 용사들의 위국헌신을 기억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알렸다.

 

김 지사는 “‘오늘이 우리 서해를 지키기 위해 치열하게 싸워 승리한 2연평해전’ 21주년이라며 북한의 기습적인 공격에도 조국의 바다를 지켜낸 24명의 용사들께 경의를 표하며, 전사자 6인의 유가족 여러분께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어 경기도는 북한과 가장 길게 맞닿은 지역이며 북한의 위협과 도발의 위험이 항시 상존하는 곳이기도 하다지난해 유사시 지자체에서도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에 안보 정보 공유체계 개선을 강력히 요구한 바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제대로 된 개선이 이뤄질 때까지 챙기겠다. 21년 전 오늘, 조국 바다를 수호하기 위해 목숨 바쳐 싸운 용사들의 헌신을 잊지 않겠다북한의 위협과 무력 도발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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