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29일 경기종합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3년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연찬회 및 대의원 임원연수’에 참석하여 보육 교직원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는 김재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평택2)을 비롯해 서성란 부위원장(국민의힘, 의왕2), 이애형(국민의힘, 수원10), 김선희(국민의힘, 용인7), 문병근(국민의힘, 수원11), 이채영(국민의힘, 비례)이 함께했다. 김재균 위원장은 이날 축사에서 “이 자리를 마련해 주신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장경임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보육 발전 유공자 수상자 여러분께는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어린이집은 우리 아이들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중요한 공간이며, 보육정책은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도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열악한 보육현장을 개선하고 고충을 해결하기 위한 보육정책을 고민하고, 보육인 여러분들의 의견을 낮은 자세로 귀담아 듣고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늘 열린 연찬회는 축하공연, 개회사, 축사, 보육발전 유공자 수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연찬회 2일 차 행사가 열리는 30일에는 경기도의회 지하1층 대회의실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학술대회는 저출생으로 인한 원아감소에 따른 국공립어린이집의 효율적 운영 방안 모색과 미지원시설의 안정적 운영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서성란 부위원장과 조용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오산2)이 각각 좌장을 맡아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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