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바이오 클러스터 육성 전략 논의 위해 '2차 시군 혁신회의' 개최도, 29일 지역특화 바이오클러스터 육성 전략 논의를 위한 시군 혁신회의 개최
[경인통신] 경기도가 바이오산업 분석 및 혁신생태계 활성화 용역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등 지역특화 바이오클러스터 육성전략 수립에 나선다. 도는 29일 파주출판단지에서 ‘2023년 2차 도-시군 바이오 혁신회의’를 열고 바이오 혁신 클러스터 생태계 조성을 위한 도-시군 협력·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는 경기도에서 발주하는 혁신생태계 활성화 용역을 공유하고 각 시군의 바이오산업 육성 정책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경기도 바이오산업과, 경기도의회, 수원·고양·화성·성남·시흥·김포·파주·의정부·여주·연천·광명 등 11개 시군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산업 담당자 25명이 참석했다.
지난 5월 시작해 11월까지 진행되는 용역은 국내외 및 도내 시군별 바이오산업 현황·정책·역량 분석을 통해 지역별 전략 분야를 도출하고 주요 거점의 지역 연계 실행방안을 모색함으로써 경기도 바이오산업 활성화 전략을 제시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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