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화성소방서는 지난 29일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이 소방서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재난 현장 최일선에서 밤낮으로 노력하는 화성소방서 직원을 격려하고, 관내 주요 시설 방문을 통해 선제적인 안전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조선호 소방재난본부장은 2023년 주요 업무 현안 및 기본현황을 보고받고 각 부서에 방문, 직원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화성시 향남읍에 위치한 대웅제약 공장을 방문해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위험 요소를 확인하고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적극적인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조선호 소방재난본부장은 “화성소방서는 관할 구역이 넓고, 사건·사고 비율이 높은 격무부서로 꼽히는 곳”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잘 청취해 직원 여러분의 노고가 빛날 수 있도록 항상 관심을 갖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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