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공직자들의 창의성과 업무효율 향상을 위한 'OH!san LAB' 교육 실시학습 트렌드를 반영한 활동 중심 학습 경험으로 민선 8기 성과창출 도모
[경인통신] 오산시는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공직자 30명을 대상으로 ‘OH!san LAB(오산 랩) 교육’ 1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OH!san LAB(오산 랩)’은 ‘오산’의 첫 자를 감탄하며 읽는 ‘OH(오)!’로 표기하고, 실험실을 의미하는 ‘랩(lab)’의 합성어이다. 공직자가 이번 교육을 통해 접하는 모든 것에서 새로운 의미를 더하고 감탄하며 발견함으로써 시민이 행복한 행정을 구현하고 민선 8기 성과 창출을 도모하고자 하는 뜻을 담았다. 이번 교육은 기존의 직급별 과정 운영 형태에서 벗어나 다양한 분야의 활동 중심 학습 경험을 통하여 공직자의 잠재력을 발현하고, 선택형 교육 기회로 지속적이고 자발적인 학습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에 따라 이번 ‘OH!san LAB(오산 랩) 교육’의 첫 번째 과정은 ‘미술’을 테마로 하여 행정 감수성과 창의력 향상을 위한 ‘예술기행’, 미술 체험을 통해 예술적 감각을 함양하는 ‘랜선 아트 - 백드롭 페인팅’, 전문 안내원과 함께 심도 있게 예술을 접하고 해석해보는 ‘예술과의 만남’등의 순으로 이뤄졌다. 강의실을 벗어나 현장에서 예술과 만나고 호흡함으로써 공직자 본연의 업무에 새로운 활력과 적극성, 창의성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신 학습 트렌드에 맞춘 활동 중심의 학습 내용들로 꾸려졌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광범위한 업무를 수행하는 공직자에게 다양한 테마를 기반으로 한 활동 중심형 학습은 우리 공직사회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오고, 더 나아가 오산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이번 교육이 우리 오산의 밝은 미래를 위한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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