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화성시가 삼성전자 메모리기술혁신팀·민간전문가들과 함께 지난 4월 부터 6월 까지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 집중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 집중 안전 점검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추진해오던 ‘국가안전대진단’의 새로운 명칭으로 민관이 합동으로 노후·고위험 시설물을 점검하여 안전을 확보하는 예방 및 대비 활동이다. 시는 당초 91개소를 점검대상으로 선정했으나, 정자교 붕괴에 따라 교량 등 구조물 20개소를 추가하여 총 111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또한, 시에서는 90개소를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함께 점검을 실시했고 특히 그 중 21개소는 삼성전자 메모리기술혁신팀이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재능봉사의 일환으로 참여했다. 점검 결과 약 50여 개소에 대한 현지시정 및 보수·보강 사항들이 발굴됐으며 매월 마지막 일자에 시 홈페이지를 통해 점검결과 및 조치현황을 공개할 예정이다. 정승호 기획조정실장은 “집중 안전 점검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하다”며, “이번에 함께 안전진단에 참가한 삼성전자 메모리기술혁신팀 등 민간 전문가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사고없는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