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수원시 줄넘기 꿈나무 선수와 생활체육인이 참여한 ‘제1회 수원특례시장기 줄넘기 대회’가 1일 수원종합운동장 내 수원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수원시줄넘기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축사에서 “모든 운동의 기본이자 가장 가볍게 접할 수 있는 종목인 줄넘기의 국가협회가 생긴 지 10년도 안 됐지만, 줄넘기의 매력과 우수성은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며 “시장기 대회가 없어서 아쉬워하셨을 시민들이 줄넘기를 즐길 기회가 마련돼 뜻깊다”고 말했다. 이날 관내 줄넘기 클럽 13개 소속 회원, 생활 체육인 등 340여 명은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로 나눠 ▲30초 양발모아뛰기 ▲30초·3분 번갈아 빨리 뛰기 ▲30초 스피드 2중 뛰기 ▲30초 엇걸어 풀어 뛰기 ▲30초 스피드 2중 뛰기 등 개인전 경기를 펼쳤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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