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충쭤(崇左)시 대표단이 지난 7일 오후 오산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상호 협력 관계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손대광(孫大光) 시장과 충쭤시 관계자 7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곽상욱 시장과 시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누고 오산시의회를 방문했으며 오산시 청사를 둘러보고 페트병 재활용업체 등을 방문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충쭤시는 중국 서남부 광서좡족자치구에 있는 인구 240만 명의 도시로 19개 소수민족이 거주하고 중국 3대 폭포 중 하나인 더톈(德天) 폭포 등 주요 관광지가 있으며 각종 지하자원도 풍부하게 보유하고 있다. 오산시는 현재 일본 히타카(日高)시·중국 우루무치(烏魯木齊)시·베트남 꽝남성과 자매결연을 맺고 대표단 상호방문·투자설명회 개최·소년축구단 교류전 등 다양한 국제 교류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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