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네이버와 MOU 체결

소상공인·전통시장 ICT프론티어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조홍래 기자 | 기사입력 2015/05/09 [18:32]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네이버와 MOU 체결

소상공인·전통시장 ICT프론티어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조홍래 기자 | 입력 : 2015/05/09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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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이일규)이 네이버(대표 김상헌)소상공인·전통시장 ICT프론티어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소상공인을 위한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 틀(Frame) 무상제공 소상공인·전통시장 ICT프론티어 양성을 위한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교육 추진 상권정보시스템 등 공단의 상권관련 정보를 네이버 검색과 연계 진행 기타 상호 협의에 의한 협력추진 등에 관한 사항 상호 합의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사업자등록번호, 상호, 제품정보 등 간단한 정보 기입만으로 모바일 홈페이지가 자동 작성되는 네이버 모두(modoo!)'라는 제작 플랫폼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네이버의 모두(modoo!)'는 업종·분야에 따라 특화된 형태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절차와 방법이 간단하기 때문에 초보자라도 쉽게 모바일 홈페이지를 만들 수 있다.
이번 협약으로 네이버는 공단이 운영하는 상인대학원과 소상공인 사관학교 등 교육프로그램과 연계해 소상공인·전통시장에 맞춤화된 모바일 홈페이지 활용 교육을 제공하며 공단의 상권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점포정보를 네이버 포털검색과 연계해 제공한다.
이에 따라 매출과 판로개척에 직결되는 모바일 홈페이지를 활용해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많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소상공인 업체당 월 3만원 정도의 매출증대효과를 가정한다면 연간 약 1조원의 매출증가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일규 이사장은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네이버로부터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 지원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활용하면 더욱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한다본 협약을 계기로 우리나라 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자생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기회를 마련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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