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박물관, '수원화성이 품은 옛 이야기' 동화 강연 프로그램 운영저자가 읽어주는 동화 강연·체험교구 만들기·저자와의 만남 등 진행
[경인통신] 수원화성박물관은 박물관에서 만나는 동화 강연 프로그램 ‘수원화성이 품은 옛이야기’를 9월까지 매달 셋째 주 토요일 연다.
2023 문화도시 수원 연계사업인 ‘수원화성이 품은 옛이야기’는 수원화성의 역사‧문화를 주제로 동화책 4권을 선정해 저자가 읽어주는 동화 강연과 연계 체험활동 등으로 구성된다. 지난 6월 17일 첫 번째 강연을 했고, ▲7월 15일 '조선 왕릉' 임소연 작가 ▲8월 19일 '배다리는 효자다리' 임정진 작가 ▲9월 16일 만화로 보는 수원의 전설 '옛날 옛적 수원에' 안성순 동화구연가 등이 진행하는 교육프로그램이 이어진다. 프로그램 내용은 저자가 읽어주는 동화 구연, 체험 교구 만들기 활동, 저자와의 만남·사인회 등이다. 프로그램 종료 후 ‘수원 화성 굿즈(팬상품)’를 배부한다. 동화 강연은 수원화성박물관 영상교육실에서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사전 신청한 초등학생 1~6학년 80명이 참가할 수 있다. 부모 참여는 선택사항이다. 교육비는 초등학생은 1인당 5000원(체험비 포함)이고, 성인 1인당 2,000원(체험비 미포함)이다. 수원화성박물관 홈페이지 ‘교육/행사→교육/행사 안내 및 예약’에서 프로그램별 희망 교육일 3주 전부터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화성박물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의 역사‧문화에 대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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