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온누리 전자상품권 시범시장 추진5월 한 달간 전자상품권 온라인 가맹점에서 ‘가정의 달 경품 대잔치’ 진행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이일규)이 온누리 전자상품권 시범시장 운영을 추진한다. 온누리 전자상품권의 이용과 취급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전자상품권 시범시장 운영을 통해 전자상품권 사용처를 확대해 고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겠다는 계획이다. △ 우수 가맹시장 육성으로 전자상품권 가맹률 확대 온누리 전자상품권은 오프라인에서만 쓸 수 있는 지류 상품권의 한계를 보완해 온·오프라인에서 사용가능한 상품권으로 사용자 편의를 높이고 전통시장의 매출 증대를 위해 2011년 처음 도입됐다. 전자상품권 시범시장 운영사업은 올해 5월 중 모집공고를 통해 조직력이 우수한 시장을 시범시장으로 선정해 교육과 홍보를 지원하고 가맹 달성률이 높은 상인회에는 포상금을 제공한다. △ 전자상품권의 온라인 홍보를 위한 시민 체험단도 모집한다. 대학생과 일반인 20명으로 구성된 시민 체험단은 전자상품권 시범시장과 가맹점을 방문해 시장의 특색과 연계한 구입 수기를 작성해 전통시장 블로그와 SNS에 홍보하는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또 전자상품권 활성화 계획의 일환으로 ‘가정의 달 경품 대잔치’도 기획했다. 5월 한 달간 전자상품권으로 구매 가능한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 시 추첨을 통해 200만 원 상당의 온누리 전자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일규 이사장은 “전자상품권 시범시장과 시민체험단을 활용해 전자상품권 가맹률 확대에 주력할 것”이라며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해 고객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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