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화성시가 지난달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치뤄졌던‘제13회 화성 뱃놀이 축제’결과보고회를 5일 개최했다.
화성시 대표축제추진위원회 심재만 위원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는 화성시 해양축제추진위원회 등 축제 전문가와 축제 참여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 80여명이 참석해 제13회 화성 뱃놀이 축제 성과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수도권 대표 해양축제로 자리매김한 화성 뱃놀이 축제는‘희망 넘치는 화성, 함께 즐기는 바다’라는 슬로건으로 지난해보다 양적, 질적으로 확대된 해양 레저 체험과 공연을 선보였으며, 이번 축제는 지난해 8만 7천명보다 2배 이상 증가한 총 21만명의 방문객을 기록하고, 108억 이상의 직접 지역 경제 효과 성과를 이루었다. 심재만 화성시 대표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이번 화성 뱃놀이 축제는 화성시와 화성시 공공기관을 포함한 유관기관의 협력 및 지역주민의 협동으로 치뤄졌다”며,“100만 시민이 함께하는 해양레저 도시 위상 제고에 걸맞는 축제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곡3리 지역주민은 제13회 화성 뱃놀이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화성시에 전달했다. 향후 시는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의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를 할 수 있는 간담회를 개최하여 수도권을 넘어 대한민국 대표 해양 축제로 자리잡기 위한 노력을 계속 할 전망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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