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지역 미술단체인 터치바이터치가 대한민국의 원로, 중견, 인기작가 등 200여 명의 미술작가와 함께 ‘당진을 그리다’행사(대회장 장철석 화백)를 연다. 지난 9일과 10일 이틀 동안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왜목마을과 솔뫼성지, 필경사, 한진포구 등 당진의 명소 구석구석을 이틀 동안 누비면서 풍경을 서양화와 한국화, 조각, 서예 등 다양한 미술작품으로 담는 행사다. 이번 ‘당진을 그리다’를 통해 탄생한 작품들은 오는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당진문예의전당 미술관에서 일반인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2005년 10월에 창립된 터치바이터치는 그동안 정기전과 당진시청 갤러리 초대전, 대전지방경찰청 초대전 등을 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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