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고객 응대 AI 챗봇‧보이스봇 서비스 시범 운영경기문화재단 365일 24시간 고객응대를 위한 공식 누리집 AI 챗봇, 대표전화 AI 보이스봇 7월 5일부터 서비스 개시
[경인통신]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은 7월부터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한 AI 챗봇과 보이스봇을 시범운영한다.
KT의 AI솔루션을 활용해 새롭게 선보이는 AI 챗봇과 보이스봇은 고객이 경기문화재단의 공식 누리집(ggcf.kr)을 더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보조하고, 휴일 또는 업무시간 외 이용이 제한됐던대표전화 ARS(031-231-7200) 안내 서비스를 대체해 365일 24시간 이용 가능한 고객 응대 서비스이다. AI 챗봇은 경기문화재단 공식 누리집 메인화면에 배치되어 이용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이 원하는정보를 채팅창을 활용하여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보조하는 기능으로 설계됐고, AI 보이스봇은 기존 내선 번호 안내 서비스만 제공하던 기능에서 재단의 내선 번호는 물론 재단 산하 박물관‧미술관의 위치, 관람정보, 주차정보 등 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가장 많은 문의 사항인 공모관련 항목을 별도로 구성하고 최상위에 배치해 고객의 이용 편의를 개선했으며 챗봇과, 보이스봇 운영으로 수집된 고객만족도, 항목별 이용 빈도 자료 등 축적된 정보 분석을 통해 서비스 개선 및 고도화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이 밖에도 데이터 기반 문화행정 활성화와 문화예술 콘텐츠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업무 효율성 강화를 위한 통합행정업무시스템 구축을 올해 초 완료했고 11월 완료 예정인 박물관‧미술관 소장품(유물)통합관리시스템 구축과 표준화된 데이터베이스에 기반한개방형 API를 활용해 누구나 경기도의 문화유산을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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