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의회(의장 박종선)는 1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14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5년도 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포함해 화성시 사회적경제지원기금 설치와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모두 21건을 심의한다. 특히‘2015년도 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2015년도 본예산 규모 1조 4528원보다 2090억 원(일반회계 1483 억 원/특별회계 607억 원)이 증가한 1조 6618억 원 규모다. 박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는 중요한 회기로 시민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바를 깊이 헤아려 필요한 예산이 적재적소에 편성돼 시민 모두가 살기 좋은 화성이 될 수 있도록 예산안 심의에 심혈을 기울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화성시의회는 오는 20일 2차 본회의에서 2015년도 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최종 확정하고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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