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문화센터는 청소년의 시각에서 우수 정책을 제안하고 실현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하고자 ‘제2회 수원특례시 청소년 정책 제안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청소년 정책 제안대회는 26개팀 80명의 청소년이 참가했으며, 심사위원의 서류 심사를 거쳐 8개의 본선진출팀을 선정했다. 본선에 진출한 8개의 정책으로는 ▴키다리 우체통 ▴수원시 청소년 안전 아르바이트 앱 ▴지역구 학교 연합회 C.S.A 운영 ▴후기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예술 아지트 사업 ▴청소년 경제 교육 프로그램 ‘홀로서기’ ▴청소년 일자리 착한 가게 발굴 및 또랑또랑 청소년 일자리 지킴이 운영 ▴형형색색 보도블럭을 이용한 모션카펫 ▴수원특례시 청소년 전공(학과) 박람회로 수원시 청소년들을 위한 수준 높은 정책을 제안했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 관계자는 “참여해준 26개팀 청소년들의 수준 높은 정책제안으로 본선진출팀을 선정하는데 심사위원들의 고민이 많았던 것으로 안다. 우수한 정책들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문화센터는 본선진출팀을 대상으로 7월 8일 정책컨설팅 워크숍을 운영했으며, 본선대회는 7월 22일 토요일 오후 2시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은하수홀에서 열린다. 제 2회 수원특례시 청소년 정책제안대회 본선대회는 본선진출 8팀의 ▲PT 발표 ▲전문 심사위원 평가 ▲청중평가단의 심사를 통해 대상(1팀), 최우수상(2팀), 우수상(5팀) 선정과 함께 시상금(총 16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아울러, 청중평가단은 수원특례시 청소년 및 시민을 대상으로 모집·운영하며 7월 19일까지 온라인(재단홈페이지 참조)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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