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올해 11회째를 맞게 되는 훈련은 국민안전처 출범 이후 처음 실시되는 훈련으로, 실전위주훈련을 통해 국가재난대응체제를 가동하고 미비점을 점검할 계획이다. 훈련 1일차인 18일에는 오산오색시장에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소방통로 확보 훈련을 실시하고 20일에는 재난 발생 시 재난관련 부서와 유관기관 간 임무와 역할을 확인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재난안전 대책본부 운영관련 토론훈련’과 시청소방훈련을 실시한다. 훈련 4일차인 21일에는 안전문화운동 실천 캠페인과 위해요소 점검활동과 심폐소생술 익히기 체험교육을 실시하고 22일에는 불시 메시지 처리상황·개인별 임무 숙지·문제해결능력을 점검하는 불시메시지 점검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범국가적으로 실시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계기로 앞으로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각종 재난재해에 대해 재난대응역량을 높이고 시민들의 안전의식 강화에 더욱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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