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청년층을 대상으로 환경일자리 취업 특강을 개최한다. 도는 오는 14일 오전 9시 신한대학교에서 ‘환경 일자리 취업특강’을 열고 경기 북부 지역 환경 관련학과 대학생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특강은 산학계 환경분야 전문가와 취업전문 컨설턴트를 초빙해 환경분야 직업소개, 현장 실무내용, 취업 노하우 등을 전달하고 도내 우수 환경기업에 대한 취업정보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방법, 면접요령 등 취업에 필요한 각종 정보도 전달한다. 토크콘서트는 환경전문가 5인과 대학생들이 3시간에 걸쳐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으로 취업과 사회 진출에 대해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도는 하반기에도 환경학과 특성화 고교생을 위한 취업특강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류광열 도 환경국장은 “취업에 관한 막연한 두려움과 자신의 진로에 대한 불확실성 등 청년들이 느끼는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청년층 실업난 해소와 우수인재 발굴,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경기북부 환경분야 대학생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경기북부환경기술지원센터 홈페이지(www.etsc.or.kr) 내에 환경취업포털을 구축하고 구인-구직정보와 취업 준비자료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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