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팔달구 가정어린이집 연합회는 지난 26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반찬 제육볶음, 오이무침, 나물류 등 62팩을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팔달구 가정어린이집 연합회는 격월로 한 차례씩 관내 어려운 이웃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목표로 밑반찬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팔달구 가정어린이집 연합회 손미라 회장은 “연합회 회원들의 정성을 담은 밑반찬 나눔 활동을 통해 식사 준비가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무더위 입맛이 없으실 때 맛있게 드시고 올여름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우만1동 박근섭 동장은 “바쁘신 중에도 잊지 않고 나눔 문화 확산에 꾸준히 노력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필요한 사업이 무엇인지 고민하여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한 우만1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후원된 반찬은 우만1동 도움이 필요한 관내 독거 어르신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20여 가구에 전달됐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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